
선행과정을 마무리하고 마지막에 선생님과 Q&A 시간까지 함께 가질 수 있었다.
밤늦은 시간까지 질문 하나하나 심도 있게 대답해 주고 다른 방안까지 제시해 주셔서 진실성이 느껴졌던 시간이었다.
돈을 벌기 위한 학교가 아닌 정말 학생들을 육성하고 양성하기 위한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업형 인간'을 만드는 목표 하나는 뚜렷하다.
김성공 대표님의 궁극적인 목표처럼 결국엔 대학교를 대체할 수 있는 그런 학교로 발전하길 바란다.
Q&A 시간 마침 나도 지금 교육사업 쪽으로 준비하고 있어서 설명회를 기획하다 막힌 부분을 물어보았다.
Q. 코딩학원 처음 시작하시기 전에 설명회 준비하실 때 돌다리이론의 의심영역에 필요한 후기/리뷰는 어떻게 증거로 보여주신 건가요?
A. 카이스트를 다니고 있어서 카이스트 강의실 빌려 설명회를 갖었기에 들어오면서 신뢰가 생기고 시작.
없는 상황이라면 다른 신뢰 설계를 해야 함. 후기/리뷰가 없다면 무료로 2개월 교육으로 무료 수강생 모집 해서 후기 만들기를 했을 것 같다.
답변에 나도 먼저 후기를 쌓는 게 우선순위가 되겠구나.
무료 수강생을 모집하여 한 달 무료 수업 후 만족한다면 후기가 만들어져서 설명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고 불만족이 있다면 문제점을 개선하여 다시 테스팅. 즉, 수익 없는 미리 팔아보기를 반복하면 되는 것이다.
유레카! +_+ 퀄리티는 내가 보장한다!! 가보자!!
처음엔 선행과정만 하고 '이 배운 내용만으로도 충분하다.'
'앞으로 엄청난 고통들이 나를 찾아오겠지만 이겨낼 수 있고 난 스스로 할 수 있다!'의 마음가짐이었다.
열심히 환경설정을 위해 나의 의지와 결심이 무너지지 않도록
눈앞에 시각화하여 만들기 위해 집에 온 택배박스들을 뒤져
빳빳한 박스 조각들을 모아 크게 크게 +_+ 잘 보이게 적어 놨다.
모니터 위에 달아놔야지.
지난 5일간의 강의내용 - 내시점 & 내 중심 키포인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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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Q&A 시간 본과정 설명을 듣고 나니...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아직은 배워야 할 것들이 많으니까.
그리고 이것만큼 완벽한 환경세팅은 없으니까. 8주간 무조건 창업을 한 번은 해 볼 수 있는 거니까.
지금 계획하고 있는 내용을 적용해서 테스팅해보면 어떨까?라는 마음과
솔직히 선행과정이 너무나 벅차서 하루에 거의 4시간 정도밖에 못 잤다.
본과정이 1.5배 더 많다는데 내가 과연 시간 안에 소화해 낼 수 있을까가 걱정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복병을 두 명이나 안고 있어서 고민이 많다. ㅎㅎㅎ
창업이든 부업이든 올해 안에 결과물을 내겠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달려들어야 하는 게 맞는 거긴 하다. ㅎㅎㅎ
정말 주위에 아무도 없는 나에겐
사람으로부터 받는 나쁜 영향, 좋은 영향을 주는 환경이다 이럴 것도 없었던 덕에
나만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티고 서있으면 되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내 정신줄 꼭 붙잡고 지난 4개월간 쓰러지지 않고 잘 지켜온 게 아닐까 싶다.
문제는 지금 가장 필요한 세계관 확장을 위한 멘토.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가 않다. 하지만 알고 싶은 사람들은 많다. 특히 지난 4개월간 나의 발전을 위해 찾아보고 들었던 강의를 통해서 알고 지내고 싶은 사람이다라는 사람들이 몇몇 생기기 시작하면서 나의 작은 목표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심화과정이 너무 탐이 났다.
강의를 듣는 내내 정말 옆에서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심화과정을 통해서 만나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나의 작은 목표
내가 만나고 지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
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들기 위해선 그들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본과정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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